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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세상을 조명하다, 상명
(Global Light, SANGMYUNG)
01.31(금) ~ 02.03(월)
2025-1학기 장바구니 수강신청 1차(재학생) D-002.05(수) ~ 02.07(금)
2025-1학기 수강신청(재학생1차) D-002.11(화) ~ 02.12(수)
2025-1학기 교차수강신청(서울↔천안) D-002.14(금)
2025-1학기 장바구니 수강신청 2차(재학생) D-002.18(화) ~ 02.20(목)
2025-1학기 수강신청(신·편입생) D-002.19(수) ~ 02.24(월)
2025-1학기 등록 D-102.20(목)
2025-1학기 수강신청(재학생 2차) D-202.25(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서울·천안)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알에이치케이홀딩스와 영어·창의과학 교육을 위한 MOU 체결
상명대학교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14일 알에이치케이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영어 교육와 창의과학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영어 및 과학적 사고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융합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지역 늘봄학교 운영 기관인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초등학교 대상 교육 콘텐츠에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넘어 영어와 창의 과학을 접목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또 늘봄학교 운영 외에도 지역 청소년 단체 및 기관들과 협업하여 창의 기반의 교육 콘텐츠와 강사 역량의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충남지역의 영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알에이치케이홀딩스는 전 세계 800만 명이 사용하는 ‘라즈키즈(Raz-Kids)’ 등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회사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수준의 교육 콘텐츠 및 국제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 맞춤형 지도법을 지원해 왔다. 또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개발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안범준 교학부총장은 “상명대학교는 충남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알에이치케이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유재필 (경영공학과 교수)소장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에이치케이홀딩스 양원석 대표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상명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가한다”며 “충남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센터, 2025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천안캠퍼스 미래교육센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를 개설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배드민턴, 당구, 스쿼시, 여행일본어, 영화 속 역사 클릭, 붓으로 그리는 여행스케치,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기초도자 등 총 21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체 수업일수의 80% 이상 출석하면 상명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강좌 중에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동수 전)국가대표 코치의 ‘배드민터’ 강좌는 배드민턴의 다양한 기본 기술(그립 법, 기본 스윙, 풋 워크 등)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주목된다. 또 ‘일본’ 여행의 꿀팁을 제공하는 ‘여행일본어’ 강좌는 일본 원어민 강사가 직접 일본어 기초 지식과 함께 일본 여행에 꼭 필요한 표현을 짚어주며, ‘애프터눈티와 데이트’는 문화예술로 돌아보는 영국이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영국에서 무엇을 보고, 먹고, 즐겨야 할지를 소개해 마치 영국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상명대학교 교수진 직강으로 진행되는 ‘영화 속 역사 클릭’은 한국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소재로 만든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의 주요 장면을 살펴볼 수 있다. 또 ‘한 번은 만나야 할 세계문학’은 직접 읽기 부담스러웠던 고전 문학과 언젠가 읽고 싶었던 세계의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천안 시민이거나 2개 강좌 이상 신청한 분, 가족 2인 이상이 신청한 분은 수강료를 각각 10%씩 감면해 준다. 수강신청은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 누리집(https://www.smu.ac.kr/futureedu)과 네이버 폼(https://naver.me/5du0zrSV)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전화(041-550-5054) 또는 방문(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본관 411호)하여 상담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의 서은아 센터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천안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매 학기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설 강좌가 지역민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2024학년도 동계 국사관대학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 개최
우리 대학은 10일 ‘2024학년도 동계 국사관대학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국사관대학(国士館大學)과의 단기연수 협정을 통해 진행되며, 3월 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국사관대학 학생 50여명은 한국어 수준 테스트를 거쳐 각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되며, 본교 캠퍼스투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본교 재학생을 선발해 국사관대학 학생과 매칭해주는 ‘버디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어 보다 심도있는 한국 문화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명대는 일본의 소카대학과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중국 하북과기대학 등 해외 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어 단기연수를 시행한 바 있다. 본교 연수프로그램 담당자는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히 한국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한국 문화에 깊은 이해를 도와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예술가의 미술교실’과 AI·문화예술 융합 교육을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11일 ‘예술가의 미술교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와 문화예술𐤟디자인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 생성 ▷데이터 기반 예술 프로젝트 ▷AI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방과 후 교육과 함께 정규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교사들이 AI와 문화예술·디자인을 융합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미술교실’은 영어·디자인·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융합 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디자인 및 예술 교육 업체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3년 충남이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 지역으로 선정 후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초등 방과 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상명대학교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유재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AI와 문화예술𐤟디자인이 융합된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술가의 미술교실 윤정혜 대표는 “AI와 결합한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영공학과 1학년 제1저자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참여
경영공학과 1학년 양지원 학생이 주저자이고, 3학년 조재일 학생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지도교수: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이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지인 한국산학기술학회지(Journal of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2월호에 게재되는 쾌거를 보였다. 이번에 게재된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부생 논문은 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문후속세대 인재 양성 연구혁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논문주제는 “배당 스코어링 테이블을 활용한 정량적 투자 전략”으로 기업 배당 성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론을 제안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금융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배당 스코어링 테이블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 불황에서도 높은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약 4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으로 학석사연계과정 등을 통해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협력하여 연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데이터 분석, 금융공학, 공급망 관리 등 연구 활동을 위한 현실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논문의 주저자인 경영공학과 1학년 양지원 학생은 “처음으로 연구에 도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가 앞으로 학문적 도적과 금융공학 분야 연구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경영공학과 3학년 조재일 학생은 “상명대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 시스템과 협력적인 연구 환경 덕분에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혁신선도대학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 관리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상명대는 교육혁신 성과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자체 성과관리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로봇대회 장관상, 대상 등 11개 수상 쾌거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 조종부문 창작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위) 수상과 함께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도 대상, 은상 동상 등 10개 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IRC: International Robot Contest)는 국내 최대의 로봇 행사로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을 통합한 국제 규모 행사로 14개 대회 44개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1,068팀에서 2,360여 명이 참가하였다. 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 7회 부천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6개 부문에 전국에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1,37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김선우 학생이 4족 보행, 휴머노이드 달리기, 슈팅 부문 대상과 격투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과 노재윤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금상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 장범수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은상, 장승혁 학생이 휴머노이드 슈팅 부문 동상, 정세림 학생이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무려 9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 AI자율주행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김미서, 박희서, 백광래, 강민준, 유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전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김선우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지원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능형로봇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는 실습 위주의 로봇교육과 최신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자재 지원 등으로 좋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능형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참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21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 수행을 위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설치와 함께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으며, 2025학년도부터 첨단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한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설계, 무인화/자동화기술, 휴먼-로봇/로봇-로봇 인터페이스에 특성화되어 있다. <언론보도> 연합뉴스: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부 장관상 받아 노컷뉴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수상 서울신문: 상명대 재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충청뉴스: 상명대 김선우 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자부 장관상' 중앙일보: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자부 장관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 수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윤승재, 전정주, 이은성, 정태연 학생(지도교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선희 교수)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인 “SK하이닉스”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20작품에 시상하였으며, 그 중 4점이 대학생팀에 수여되었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의 수상작품은 <샘플링 기법 기반의 배터리 SoC 추정을 위한 확장 칼만 필터>로 고정소수점 연산, 파이프라이닝, 병렬 처리, 그리고 샘플링 기법을 활용하여 SoC(System on Chip:시스템온칩) 추정 모듈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명대 수상작품은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과충전 예방 SoC 추정에서 기존 SW(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과 달리 HW(하드웨어)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을 구현해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윤승재 학생은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은 물론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팀의 지도교수인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선희 교수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작품에 적용하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함께한 4명 학생의 소양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좋은 엔지니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시스템반도체설계, 디자인하우스 등 전문 중견 기업과 취업 약정을 맺고 있어 매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19건, 국외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건, 특허 출원 7건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대상, 은상 수상 쾌거
[대상 수상작: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제22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김해시는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2학년 공지원, 장지원, 김서현과 대학원 석사과정 한소원이 출품한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으로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재조성하여 김해시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앙에 도로로 분리된 부분을 가야 보도교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거동에 어려움이 없는 산책로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김해역사에 대한 체험학습형 놀이시설을 배치하여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문화 및 역사공간을 대중에게 접근성을 높여 역사적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은상을 받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김지윤, 박지온과 3학년 김동아 학생의 작품인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는 북방과 남방 문화를 아우르는 유물들이 발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여러 문화가 교차한 흔적을 담아 김해시 문화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의 공지원 학생은 “공모전 준비를 위해 밤새우며 고생한 선배와 동기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팀의 디자인이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상 수상팀 김지윤 학생은 “세계유산이자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문화적 가치와 공간의 공공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경험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김해시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수상작품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하계방학 동안 공모전 준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많은 공모전 수상 실적은 물론 학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충남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하였다. [은상 수상작: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